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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설 메시지…'재난지원금' vs '여당 책임론'

여야, 설 메시지…'재난지원금' vs '여당 책임론'
입력 2021-02-12 16:35 | 수정 2021-02-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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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설 메시지…'재난지원금' vs '여당 책임론'

    코로나19로 한산한 임진각

    여야는 설 명절을 맞아 일제히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진 가운데 범여권은 4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야권은 정부 여당 책임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4차 재난지원금 논의를 서두르겠다"며 "26일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을 기점으로 1년 넘게 빼앗긴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새해 국난극복의 희망이 되겠다"면서 "4월 재보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며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비대위원장은 설 메시지를 통해 "최대 명절인 설이지만, 코로나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게 쉽지 않다"며 "초당적 협력으로 조속히 '코로나 손실보상 및 피해 지원 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집권 여당을 향한 분노가 도시 곳곳에서 꿈틀거린다"며 "무능과 위선으로 갈가리 찢긴 정의와 공정의 함선에 청렴과 도덕의 돛을 띄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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