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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3차 유행 끝낼 주인공은 국민…'실천하는 방역'으로의 전환"

정 총리 "3차 유행 끝낼 주인공은 국민…'실천하는 방역'으로의 전환"
입력 2021-02-14 15:56 | 수정 2021-02-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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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3차 유행 끝낼 주인공은 국민…'실천하는 방역'으로의 전환"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거리두기 하향조정에 대해 "'문을 닫게 하는 방역'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방역'으로의 전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아직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3차 유행을 확실히 끝낼 수 있는 주인공은 결국 국민 여러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전체 확진자의 8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2주 연속 1을 넘는 등 3차 유행의 불씨가 살아있다"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줘야 안정된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신천지, 영생교 등 종교 관련 단체에서의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유행이 반복됐다"면서 종교단체들의 방역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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