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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4차 재난지원금 3월 내 '맞춤형' 선별 지원하기로

당정, 4차 재난지원금 3월 내 '맞춤형' 선별 지원하기로
입력 2021-02-14 22:10 | 수정 2021-02-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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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4차 재난지원금 3월 내 '맞춤형' 선별 지원하기로
    정부여당이 오늘 저녁 고위 당정 협의를 통해 4차 재난지원금을 피해 업종에 대한 '맞춤형' 선별 지원으로 하고, 3월 내 지급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3월 내 처리하기로 시기에는 합의했고, 필요한 계층에 우선 지원하자는 데에도 당정 간 큰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재난지원금 대상과 규모,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해선 추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각각 기자 간담회를 열고, 4차 재난지원금의 규모에 대해 9조3천억 원을 지원했던 3차 때보다 더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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