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는 오늘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코로나19 피해 예술지원금 특혜 수령 의혹' 을 제기한 데 대해 "국회의원의 권한을 남용해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 고 반박했습니다.
문준용 씨는 SNS를 통해 "곽 의원의 주장은 '피해지원금 선발 인원을 늘린 근거가 대상에 대통령 아들이 있기 때문' 이라는 것 하나 뿐" 이라며 "선발 인원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어떤 점이 의심스러운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문준용 씨는 "모든 자료를 확보하고 검증했을 텐데도 궁색한 주장만 하고 있다" 며 "기자회견 없이 일부 언론을 통해서 주장을 전하는 것도 근거 없음을 인정하는 듯하다" 고 비판했습니다.
정치
조국현
문준용 "곽상도, 대통령 아들 근거만으로 의혹 제기"
문준용 "곽상도, 대통령 아들 근거만으로 의혹 제기"
입력 2021-02-15 10:09 |
수정 2021-02-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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