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3차 대유행으로 피해를 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다음달 후반부터 지급되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더 넓고 더 두텁게 지급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이달 중 추경안을 편성하고, 다음달 중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낙연 대표도 "4차 재난지원금은 더 넓게, 더 두텁게 지급돼야 한다"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도 두터워져야 한다는 것을 정부에 거듭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
임명현
김태년 "4차 재난지원금, 다음달 후반부터 지급 추진"
김태년 "4차 재난지원금, 다음달 후반부터 지급 추진"
입력 2021-02-15 10:31 |
수정 2021-02-15 10:3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