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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전 세계 해킹 중 80%는 북한 소행…남한 영상 유포시 최대 사형"

국정원 "전 세계 해킹 중 80%는 북한 소행…남한 영상 유포시 최대 사형"
입력 2021-02-16 18:11 | 수정 2021-02-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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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전 세계 해킹 중 80%는 북한 소행…남한 영상 유포시 최대 사형"
    북한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기술 탈취를 위해 글로벌 제약회사들에 대한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원천 기술 탈취 시도 등 지난해 전 세계 사이버 공격의 80%가 북한 소행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우리나라의 지자체 행정망에 침투하기 위해 주차관리업체 시스템을 해킹하고, 첨단 기술이나 금전 탈취 목적 등으로 우리나라 주요 인사 100명에게 해킹 메일을 유포한 것으로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정원은 '최근 북한이 비사회주의 척결을 강조하며 제정한 반동사상문화 배격법을 통해 남한의 영상물을 들여와 유포할 경우 최대 사형, 시청하다 적발되면 최대 징역 15년형으로 처벌을 강화했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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