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기주

오세훈 "2032년 서울올림픽 반드시 유치하겠다"

오세훈 "2032년 서울올림픽 반드시 유치하겠다"
입력 2021-02-17 14:23 | 수정 2021-02-17 14:24
재생목록
    오세훈 "2032년 서울올림픽 반드시 유치하겠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오세훈 예비후보가 "오는 2032년 서울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당선 즉시 대한체육회, 재계 등과 합동으로 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후보는 "지난 2019년 서울은 다시 올림픽 개최 도전의 역사를 시작했다"며 "이미 문재인 정부에서 남북공동개최에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남북공동개최 추진은 북핵문제 해결이란 당면한 외교 과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며 "그래야 전세계의 축복 속에서 2032년 공동개최지로 서울과 평양이 함께 지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후보는 "동북아 경제문화창조산업 중심도시 서울이 K-컬쳐의 힘으로 2032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이끌어내겠다"며 "서울올림픽 유치로 2033년 서울경제 700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