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헌법에서 국무위원회 위원장을 국가의 최도 영도자로 규정하고 있고 남북 정상 간 합의에서도 국무위원장 호칭으로 서명한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외무성 홈페이지와 유엔에 사용하는 영문 호칭도 체어맨에서 프레지던트로 변경했다"며 "영문 표기가 필요할 때 프레지던트라는 표기 방식을 사용할 예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호칭할 때 상황에 따라 노동당 총비서와 무력 최고사령관 등을 혼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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