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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러시아 교역 규모 전년대비 11% 감소"

"지난해 북한-러시아 교역 규모 전년대비 11% 감소"
입력 2021-02-19 09:30 | 수정 2021-02-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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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북한-러시아 교역 규모 전년대비 11% 감소"

    수출입 화물 소독하는 북한 남포항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지난해 북한과 러시아의 교역 규모가 전년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해 북한과 러시아 간 총 교역 규모는 우리 돈 473억 원가량인 4천274만 달러로 전년보다 10.8% 줄었다고 러시아 관세청은 통계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수출 규모는 71만 4천 달러로 76.5%나 감소했습니다.

    수출 품목은 악기가 26만 8천 달러로 가장 많았고 플라스틱 관련 제품과 가구류·조명 기구, 시멘트·석면 제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수입 규모는 4천203만 달러로 6.3% 감소했습니다.

    또,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통계에는 없었던 97만 달러가량의 기밀 품목을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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