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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안철수 인권 감수성 개탄…성소수자 정치 이용 말라"

정의 "안철수 인권 감수성 개탄…성소수자 정치 이용 말라"
입력 2021-02-19 10:25 | 수정 2021-02-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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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안철수 인권 감수성 개탄…성소수자 정치 이용 말라"
    정의당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해외에서 성소수자 축제는 도심에서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인권 감수성이 개탄스럽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는 논평에서 안 대표를 향해 "서울시민의 평등한 권리를 적극 옹호하고 보장해야할 서울시장 후보인데도 성소수자 시민에 대한 혐오·분열을 조장했다"며 "서울시민들의 기본적 권리를 선택인 것처럼 발언한 것에 대해 각성하고 사과하라"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 성소수자를 정치 수단으로 이용하지말라"며 "표 계산 할 시간에 모두가 자유롭고 차별과 혐오로부터 안전한 삶을 누리고 있는지 깊이 숙고하고 성찰하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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