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 협상 대표 3자 화상 협의…북핵·북한 문제 논의

외교부 노규덕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국무부 성김 동아태차관보 대행, 일본 외무성 후나코시 다케히로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3자 화상 협의를 갖고 북핵·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전 한·미·일 북핵 협상 대표들이 3자 화상 협의를 통해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달성하기 위해 3국간에 긴밀히 협력하고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일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관한 3자 협력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적절한 시점에 후속 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