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김명수 대법원장을 향해 "내 편을 심판으로 심어서 승부를 조작하는 구단주와 다름없는 짓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대법원장의 거짓말이 더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대법원장은 코드에 맞는 인사를 보내서 법원 내부의 업무 분장이나 재판 사무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며 "조국 전 장관 재판을 맡은 김미리 부장판사는 4년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장 사건 맡은 윤종섭 부장판사가 6년째 서울중앙지법에 머무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치
이기주
주호영 "김명수, 거짓말에 거짓말…승부 조작하는 구단주"
주호영 "김명수, 거짓말에 거짓말…승부 조작하는 구단주"
입력 2021-02-19 11:15 |
수정 2021-02-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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