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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안철수-금태섭 TV토론 "철새들 넋두리·도토리 키재기"

민주, 안철수-금태섭 TV토론 "철새들 넋두리·도토리 키재기"
입력 2021-02-19 11:29 | 수정 2021-02-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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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안철수-금태섭 TV토론 "철새들 넋두리·도토리 키재기"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의 TV토론에 대해 "철새들의 넋두리 한마당이자 도토리 키재기의 향연"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TV토론을 하냐 마냐' 입씨름은 요란했지만 제3지대의 민낯은 반문과 반민주당뿐이었다"며 "이마저 네탓 내탓, 내것 네것 유치한 싸움으로 서울시민들에게 실소와 피로감을 유발했다"고 혹평했습니다.

    이어 "그저 '나 아니면 안된다'는 확고한 고집만 드러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적극 구애하는 모습에서 피보다 진한 야합의 뜻만 새삼스럽게 확인했다"며 두 후보를 싸잡아 힐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강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께 관전평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평가드릴 내용이 없어 민망하고 송구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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