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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우상호에 "2차 가해자가 무슨 낯으로 서울시장 나오나"

나경원, 우상호에 "2차 가해자가 무슨 낯으로 서울시장 나오나"
입력 2021-02-19 11:34 | 수정 2021-02-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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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우상호에 "2차 가해자가 무슨 낯으로 서울시장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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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를 향해 "재보궐선거의 발단이 된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2차 가해 한 사람이 무슨 낯으로 서울시장 해보겠다 말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나 후보는 오늘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우 후보의 '박원순 찬양'에 대해 2차 가해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를 향해서도 박원순 시장 사망 당시 '박 시장과 함께한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봤다.

    믿지 않는다'고 글을 올렸던 것을 지적하며 "박 후보를 지켜보는 피해자의 마음이 어떻겠냐"며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후보들의 모습은 계속되는 2차 가해"라며 "민주당은 문 대통령이 만든 당헌당규대로 지금이라도 공천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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