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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학수

민주당 "가덕도 특별법, 최대한 원안대로…26일 본회의 의결 추진"

민주당 "가덕도 특별법, 최대한 원안대로…26일 본회의 의결 추진"
입력 2021-02-19 11:35 | 수정 2021-02-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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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가덕도 특별법, 최대한 원안대로…26일 본회의 의결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최대한 원안대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오늘 국토위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처리될 예정"이라며 "2월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을 불가역적 국책사업으로 못 박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26일 본회의에서 법안이 최종 의결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며 "법안 통과 후 곧바로 정부 부처가 사업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법은 최대한 원안대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조만간 가덕도 신공항 특위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영춘·박인영·변성완 부산시장 경선후보들도 오늘 국회를 방문해 김태년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핵심 내용이 포함된 특별법을 2월 국회 내에 통과시켜 달라'는 촉구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 법안소위에서 환경영향평가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내용의 수정 여부를 논의한 뒤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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