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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4차 재난지원금 넓고 두텁게…코로나 종식되면 보편 지급 검토"

문 대통령 "4차 재난지원금 넓고 두텁게…코로나 종식되면 보편 지급 검토"
입력 2021-02-19 12:05 | 수정 2021-02-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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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4차 재난지원금 넓고 두텁게…코로나 종식되면 보편 지급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지급을 추진중인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최대한 넓고 두텁게 지원되어야 할 것" 이라며 "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가진 간담회에서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피해가 광범위하고 깊어졌다" 며 이같이 말하고 다만 "당에서도 재정의 여건을 감안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코로나 재난지원을 위해 정부와 추경 편성을 서두르겠다" 면서 "코로나가 진정되면 국민 위로와 소비 진작을 위한 지원도 필요하다" 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해 '코로나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 위로 지원금, 사기진작용 지원금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오찬을 겸해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된 오늘 간담회에선 사의를 표명하고 휴가를 떠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은 없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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