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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 재가없이 檢 인사' 보도에 "추측보도 유감"

靑 '대통령 재가없이 檢 인사' 보도에 "추측보도 유감"
입력 2021-02-20 11:38 | 수정 2021-02-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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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대통령 재가없이 檢 인사' 보도에 "추측보도 유감"
    청와대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의 정식결재 이전에 검찰간부 인사를 발표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무리한 추측보도를 자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통령 재가 없이 법무부 인사가 발표됐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정 수석은 이어 또다시 문자를 보내 "검찰 인사과정과 관련해 근거없는 추측 보도가 잇따르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아울러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검찰 후속 인사가 확정된 것처럼 추측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다시 한번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정식 결재가 없는 상태에서 검찰 인사를 발표했고, 이에 신현수 민정수석이 문 대통령에게 박 장관 감찰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의를 표명한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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