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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민위로금은 선심성 매표…대통령 사재라면 감사히 받겠다"

野 "국민위로금은 선심성 매표…대통령 사재라면 감사히 받겠다"
입력 2021-02-20 17:01 | 수정 2021-02-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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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국민위로금은 선심성 매표…대통령 사재라면 감사히 받겠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국민위로금' 지급을 검토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선심성 매표행위"라며 이틀째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정부는 백지수표로 선거용 환심 얻기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은 백지수표만 남발하지 말고 신속히 손실보상 대책 마련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같은 당 윤희숙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시대 왕도 왕실 돈인 내탕금으로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국민에게 세금으로 걷은 돈을 전 국민 위로를 위해 뿌리겠다는 건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매표 말고 다르게 부를 이름이 있나, 오해라면 대통령과 참모 여러분의 사재를 모아 위로금을 주시라"며 "그러면 10원이 됐든 100원이 됐든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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