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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박지원 국정원장, 과거 사찰정보 선택적·당파적 악용해"

하태경 "박지원 국정원장, 과거 사찰정보 선택적·당파적 악용해"
입력 2021-02-21 15:43 | 수정 2021-02-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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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경 "박지원 국정원장, 과거 사찰정보 선택적·당파적 악용해"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왼쪽)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제 기능을 찾아가던 국정원이 박지원 원장 취임 후 다시 일탈 행보를 시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하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골적인 북한 눈치 보기와 국내 정치에 신종 개입 수법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엄연한 법원 판결까지 있는데도 진보정부 국정원은 깨끗했고 보수정부 국정원만 더러웠다며 국정원장이 선거 앞두고 야당 때리기 선봉에 섰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불법사찰이 가장 극성을 부린 때는 박 원장이 권력핵심에 있었던 김대중 정부"라며 "과거 사찰정보를 국정원이 선택적이고 당파적으로 악용하는 것도 부당한 정치개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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