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의장 동지의 생일을 맞으며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내며, 고결한 충의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축전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조국이 가장 큰 고난을 겪던 시기에 재일조선인 운동을 떠맡아 안았다"며 "사랑하는 재일동포들을 위해 더 용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허 의장은 지난 1995년 당 창건 50주년, 1998년 김일성 생일, 2002년 김정일 생일 등을 맞아 방북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대북지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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