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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2033년까지 2조 투입해 경항모 건조.…타당성 조사 변수

방사청, 2033년까지 2조 투입해 경항모 건조.…타당성 조사 변수
입력 2021-02-22 17:38 | 수정 2021-02-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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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청, 2033년까지 2조 투입해 경항모 건조.…타당성 조사 변수
    방위사업청은 오늘 서욱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경항공모함 설계와 건조를 국내 연구 개발로 하는 사업추진 기본전략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내년부터 오는 2033년까지 총 2조 3백억 원을 투자해 경항모를 건조해 배치한다는 계획인데, 다만 총사업비는 추후 사업 타당성 조사를 통해 확정됩니다.

    앞서 방사청은 경항모와 관련해 올해 예산으로 101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지만, 건조 여부를 놓고 찬반 논쟁이 이어지면서 심의과정에서 연구용역비 1억원만 반영됐습니다.

    방사청은 "기획재정부의 사업타당성 조사와 경항모 건조의 실효성에 대한 국방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18일 조달청을 통해 '미래안보 환경을 고려한 경항공모함 확보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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