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늘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한 추경 규모에 대해 "20조원 전후한 숫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습니다.
홍 의장은 또 "오늘 중으로 당의 의견이 반영된 수정안이 제출될 것 같다"며 "내일 오전, 늦어도 오후까지는 실무차원의 당정 협의가 끝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습니다.
홍 의장은 20조원 안팎 추경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소상공인 지원 매출한도를 연 4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플랫폼 노동자 등 특수고용직들을 지원 대상에 포함 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방역 예산들을 조금 더 충분히 담아서 백신 무료접종을 포함해 치료제까지 무료로 접종할 예정"이라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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