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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야당의 저급한 백신 정쟁화…부끄럽고 한심해"

김태년 "야당의 저급한 백신 정쟁화…부끄럽고 한심해"
입력 2021-02-23 10:26 | 수정 2021-02-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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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년 "야당의 저급한 백신 정쟁화…부끄럽고 한심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야당의 저급한 백신 정쟁화가 국민의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부끄럽고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순서에 따라 공정하게 접종하겠다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말을 신뢰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백신 접종은 방역의 영역이지 정치의 영역이 아니"라며 "안정성에 의문이 있다면 솔선수범해야 하고 민주당 의원들은 필요하면 먼저 맞겠다고 서약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극우단체가 준비 중인 3.1절 집회에 대해, "진보든 보수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침해하는 자유는 안 된다"며 "정부는 위법행위가 있으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처벌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홍익표 정책위 의장도 "등교 수업을 앞둔 개학 시즌인데, 어른들이 아이들의 등교에 찬물을 뿌리면 안 된다"면서 "대형 집회는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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