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는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보건의료 협력과 인도적 지원은 언제나 가능하지만 현재 대화가 잘 되고 있지 않아 북한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우리 선의가 그대로 받아들여져야지 오해가 되면 선의가 무색해진다" 며 "그래서 인도적·보건의료 협력, 스포츠 교류부터 시작하면 남북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미국과 한국, 나아가 일본과도 대화를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 면서 "북한은 하노이 딜이 깨진 것을 아쉬워할 것이라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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