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후보는 "젊을 때 청와대에서 국수를 먹은 기억이 있다"고 회상하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도무문 정신'을 추켜세웠고, 방명록에도 '대도무문 정신과 유언으로 남기신 통합과 화합 정신을 이어받아,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김 이사는 "정치인으로서 1호 공식 방문자"라며 "안 대표가 여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야권이 잘 되어서 보궐선거 등에서 크게 성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습니다.
안 후보는 차담을 마치고 나온 뒤 "서울시장에 꼭 당선돼서 여러 가지 혁신적 시정 펼치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셨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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