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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황당한 논리와 폭력적인 말이 뻔뻔스럽게 돌아다닐 때, 아무리 애써도 세상이 조금도 변하지 않는 것 같다고 탄식할 때,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다"고 적었습니다.
금 후보는 김기홍 위원장이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우리는 시민이다.
시민. 보이지 않는 시민, 보고 싶지 않은 시민을 분리하는 것 그 자체가 주권자에 대한 모욕이다"라고 남긴 마지막 글을 공유했습니다.
지난 18일 안철수 후보는 금태섭 후보와의 단일화 TV토론에서 "차별 반대는 마땅하지만, 자기의 인권뿐 아니라 타인의 인권도 소중하다"며, "해외에서는 퀴어축제를 샌프란시스코 중심이 아닌 남부 쪽에서 하고, 본인이 보겠단 의지를 가진 분들이 가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광화문에서 퀴어축제를 하게 되면 자원해서 보는 분들도 있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분들도 계시다.
그분들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금태섭 후보는 "차별 없는 사회로 가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겠다"며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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