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 후보는 이번 재보궐 선거가 "민주당의 가치와 정책이 계속되느냐 단절되느냐를 가늠하는 선거"이자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는 선거"라고 성격을 규정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결과가 "지지층 결집도에 달려 있다"면서 자체 표 계산 결과 상대인 박영선 후보와 5백 표차로 압축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열린민주당 김진애, 시대정신 조정훈 후보 등과의 단일화에 대해선 "당이 조정하고 있다" 며 "3자 경선 방식이 될 지 2자 경선과 정책 연대, '투트랙'으로 갈지 정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밤 TV 토론을 마지막으로 서울시장 후보 경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사흘간 경선 투표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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