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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강경보수 나경원, 안철수와 단일화 쉽지 않아"

오세훈 "강경보수 나경원, 안철수와 단일화 쉽지 않아"
입력 2021-02-25 10:36 | 수정 2021-02-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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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강경보수 나경원, 안철수와 단일화 쉽지 않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국민의힘 단일 후보로 나경원 후보가 정해지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에서 '나 후보가 되면 외연확장이 쉽지 않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안 후보와 저는 다 열려 있고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는 공감대도 있다"며 "그래서 서로 서울시 연정을 제안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신을 향해 '전형적인 강경보수'라고 비판한 나경원 후보의 발언에 대해선 "당원표가 반영되는 예선에서는 나 후보가 강경보수를 자처했다"며, "이제 100% 일반 시민여론 조사할 때가 되니까 금태섭 후보를 만나는 등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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