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투표 이틀째인 오늘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예비후보는 각각 유튜브 방송과 비공개 면담을 통해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오눌 오후 유튜브 채널 '시사타파TV'와 '곽동수TV'에 잇달아 출연해 오늘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권리당원 투표를 염두에 두고 자신의 공약과 서울시장으로서의 능력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반면 우상호 후보는 공개 일정을 자제하는 대신 당원들과의 비공개 면담 일정에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리당원 18만명, 서울시민 선거인단 6만명을 선정해 가중치 없이 표수로 계산하는 민주당 경선 특성을 고려할 때 당원 조직을 직접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전략에 따른 행보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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