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강원 영동 지역 폭설과 관련해 "폭설 지역의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차량 안에 있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신속히 조치를 취할 것"을 정부에 긴급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습기를 머금어 무게가 나가는 이번 눈의 특성을 고려해, 비닐하우스 등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내일 아침 출근 시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제빙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정치
손병산
정 총리, 영동 폭설에 "국민 안전 위해 신속 조치" 긴급 지시
정 총리, 영동 폭설에 "국민 안전 위해 신속 조치" 긴급 지시
입력 2021-03-01 22:53 |
수정 2021-03-0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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