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손병산

정 총리 "백신 이상반응 156건 모두 경증…가짜뉴스가 불안 조장"

정 총리 "백신 이상반응 156건 모두 경증…가짜뉴스가 불안 조장"
입력 2021-03-02 09:07 | 수정 2021-03-02 09:08
재생목록
    정 총리 "백신 이상반응 156건 모두 경증…가짜뉴스가 불안 조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총 156건이지만, 모두 금방 회복되는 경증으로 나타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음이 실제 입증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어제까지 2만 3천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 총리는 "현장의 모습과는 달리, 사회 일각에서는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접종받은 사람들이 발작을 일으키고 좀비처럼 변한다’는 등 터무니없는 내용이 퍼져 불신과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 삭제와 차단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함에도 여·야간 이견으로 위원회 구성이 한달 넘게 지연되고 있다"며 위원 추천에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