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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야당의 4차 재난지원금 비판에 "두 얼굴의 정치행태"

김태년, 야당의 4차 재난지원금 비판에 "두 얼굴의 정치행태"
입력 2021-03-02 11:26 | 수정 2021-03-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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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년, 야당의 4차 재난지원금 비판에 "두 얼굴의 정치행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4차 재난지원금이 재보선용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정쟁으로 돌변하는 두 얼굴의 정치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자고 주장하던 야당이 4차 재난지원금을 포퓰리즘 매표행위라고 주장하는 등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두고 있으면 어떤 민생지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가"라며 "4차 재난지원금에는 야당 제안도 상당 부분 반영해 편성한 만큼, 추경 심사를 빠르게 진행해 3월 중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선거 때 일반 국민은 10만원만 돈을 나눠줘도 구속되는데, 대통령은 20조원씩 돌려도 괜찮은 건가"라며 "이런 사례를 용인해도 되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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