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이낙연, 선심 쓰듯 공약 남발…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개탄"](http://image.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1/03/03/joo210303_39.jpg)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자료사진]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종합적 검토와 사회적 합의가 필수인 국책 사업들을 당장 선거에 파묻혀 막무가내로 쏟아내는 집권여당 대표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개탄스럽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30조 원의 혈세를 쏟아붓는 대형 사업을 이렇게 속전속결로 단기간에 마무리하겠다니 이낙연 대표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집권여당의 대표인지 건설사 대표인지 헷갈릴 지경"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또 정 대변인은 "이 부실사업의 국가적 손실을 어떻게 책임지려고 하는 것인지 따져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낙연 대표와 민주당은 자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 국가의 백년지대계를 판돈으로 베팅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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