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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맞은 이낙연 "문화재 지키려는 열정 이해…처벌 원치 않아"

달걀 맞은 이낙연 "문화재 지키려는 열정 이해…처벌 원치 않아"
입력 2021-03-05 19:50 | 수정 2021-03-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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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 맞은 이낙연 "문화재 지키려는 열정 이해…처벌 원치 않아"
    춘천 방문 도중 갑자기 날아든 달걀에 얼굴을 맞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관련자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춘천 중앙시장을 걷던 도중 발생한 달걀 투척 사건과 관련해 "중도 유적 지킴이 본부 회원들께서 레고랜드 허가에 항의하셨다고 들었다"며 "처벌하지 말아달라고 경찰에 알렸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습니다.

    이 대표는 "문화재를 지키려는 열정과 탄식을 이해한다"며 "그분들로선 간절히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셨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문화재 당국 및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이 꽤 오랫동안 대화했다고 합니다만,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 일에 앞서 만난 육림고개 청년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많이 힘들어하는 중앙시장 상인 여러분, 힘내시자"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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