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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남호

북한, 코로나로 비대면 평양마라톤대회 취소

북한, 코로나로 비대면 평양마라톤대회 취소
입력 2021-03-06 09:51 | 수정 2021-03-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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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코로나로 비대면 평양마라톤대회 취소

    2019년 평양마라톤대회 현장

    북한의 평양마라톤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습니다.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2021년 평양마라톤대회가 공식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년 대회는 4월 10일에 열릴 것이라면서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에 달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려투어는 지난 1월 평양마라톤대회가 사상 첫 가상 형식으로 열릴 것이라며 상품을 판매하다 중단한 바 있습니다.

    가상 마라톤대회는 참가자가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정해진 거리를 달린 뒤 스스로 기록을 재서 제출하는 방식의 비대면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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