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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궐선거 통합선대위 띄우는 박형준…홍준표·김태호와 손 잡는다

부산보궐선거 통합선대위 띄우는 박형준…홍준표·김태호와 손 잡는다
입력 2021-03-06 11:30 | 수정 2021-03-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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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보궐선거 통합선대위 띄우는 박형준…홍준표·김태호와 손 잡는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과 복당파 김태호 의원 등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경선 발표 이후 홍 의원과 전화 통화를 했고, 부산 선거를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며 "김태호 의원과 김기현 의원도 선거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은 하태경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은 "과거엔 시당 선대위와 후보 선대위가 분리된 적이 있었지만, 이번엔 통합선대위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선대위 내 중요조직 출범을 차츰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통합선대위는 오늘 오후 공동선대본부단 공식 출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박 예비후보와 경선 경쟁을 벌인 박민식·이언주 전 의원과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습니다.

    어제 외부와의 소통창구인 대변인단이 공식 출범했고 공동수석대변인엔 김희곤·황보승희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공동 명예선대위원장으로는 김형오·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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