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미얀마 현지시간 아침 7시 15분 우리 국민 30여 명과 외국인 2명이 탑승한 미얀마 국제항공 소속 임시항공편이 양곤을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우리 시간으로 오후 2시 25분 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임시 항공편은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 미얀마 대사관이 한인회와 공조해 마련했습니다.
현재 미얀마는 모든 정기 항공편이 취소된 상태로 임시 항공편만 불규칙적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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