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하원 군사위원장이 북한에 대해 억제와 봉쇄 정책을 써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현지시간 5일 민주당 소속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이 북한과 대화는 할 수 있지만 억지와 봉쇄가 핵심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스미스 위원장은 브루킹스연구소의 화상 대담에 참석해 억지, 봉쇄 정책이 한반도의 군사 충돌 가능성을 낮출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한미가 충분한 군사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미스 위원장은 또 북한이 핵무기를 꺼내 들 생각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를 쓰려고 한다면 자신은 끝난다는 점을 이해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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