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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동훈

국방부 "바이든 정부, 트럼프 요구한 한반도 밖 전력 비용 언급 안해"

국방부 "바이든 정부, 트럼프 요구한 한반도 밖 전력 비용 언급 안해"
입력 2021-03-10 16:45 | 수정 2021-03-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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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바이든 정부, 트럼프 요구한 한반도 밖 전력 비용 언급 안해"
    국방부는 방위비분담특별협정 협상 타결과 관련해 바이든 정부가 한반도 밖의 미군 전력에 대한 정비와 주한미군 순환배치 비용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협상 타결과 관련해 "한반도 밖 미군 자산에 대해선 이번 협상에서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 당시에는 우리측에 미군의 작전비와 한반도 외의 자산에 대한 정비 비용, 미국산 무기 구매 등의 요구가 있었지만우리가 수용하지 않았고, 이번에는 그와 관련한 이견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에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 임금 지급은, 협정 발효까지 국회 비준 등에 2개월 정도 걸리는 만큼, 우선 다음 달 1일 올해 분의 인건비를 선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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