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혜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이라는 이름의 부동산 비리를 진정으로 청산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국가 기강을 일신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불공정 내각과 이 정부를 국민들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며 "검찰수사 없는 조사 또한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민 앞에 일말의 죄책감이 있었다면 투기로 얼룩진 3기 신도시 중단, 비리의 온상이 된 공공주도 공급 대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단행했어야 했다"면서 "이 나라의 공정과 정의는 죽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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