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엘시티 2채를 박 후보의 부인과 직계 가족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이 2채에 대해 "국회 사무총장 재직 시절 재산 등록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또 "박 후보가 어떻게 두 채를 소유하게 됐는지, 왜 재산 등록이 돼 있지 않은지 의문"이라면서 "박 후보는 즉각 사실관계를 밝히고 최소한 공직자윤리법 위반 문제에 대해선 바로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측은 부인과 딸 명의의 2채는 모두 "특혜 분양 비리와 관련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문에서 "2020년 4월에 정상적인 매매를 통해 엘시티를 샀고 "현재 1가구 1주택자"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딸은 사업가인 남편과 살던 아파트를 팔아서 융자를 끼고 엘시티 분양권을 사서 입주했다"며 역시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딸의 홍대 입시 비리 의혹 등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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