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는 오늘 "장 의원과 김승연 전 홍익대 미대 교수, 유튜버와 언론인 등 6명을 허위사실공표죄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대위 측은 "박 후보는 홍익대 미대 입시비리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중단하도록 외압을 행사하거나 부정한 청탁을 한 사실이 없다"며 "근거없는 의혹 제기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2000년 박 후보의 부인이 딸과 함께 김 전 교수에게 '잘 봐달라', '우리 딸이 떨어지면 안 된다' 같은 청탁을 했다"며 입시 비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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