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계획을 언급하면서 "정상회의 수행이 확정된 인원들도 함께 접종받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가 국제적으로 재확인됐다" 면서 "국민들도 백신의 안잔성에 의심을 품지 말고 순서가 되는 대로 접종에 응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백신 접종은 자신의 안전을 지키면서 집단면역으로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일" 이라며 "불안감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는 아예 발붙이지 못하도록 특별한 경계심을 가져달라" 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2분기엔 접종 대상을 대폭 늘려 상반기 중 1천 2백만 명 이상을 접종할 계획" 이라며 "정부는 백신 접종과 집단 면역의 속도를 계획보다 높여나가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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