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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백신 맞고 별 탈 없어…안전성 논란 끝내길"

문 대통령 "백신 맞고 별 탈 없어…안전성 논란 끝내길"
입력 2021-03-24 18:40 | 수정 2021-03-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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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백신 맞고 별 탈 없어…안전성 논란 끝내길"
    문재인 대통령은 "백신 접종, 제가 맞아 보니 안심해도 된다"며 "만 하루와 7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별 탈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밤늦게 미열이 있었는데, 머리가 아프거나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대비 차원에서 해열 진통제를 먹고 잤더니 아침에는 개운해졌다"며 건강 소식을 알렸습니다.

    또 "평소 고혈압인데 혈압에도 아무 영향이 없는듯하고, 독감 접종에 부작용을 겪는 편인 아내도 오히려 독감 접종보다 더 가벼웠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함께 접종받은 11명 모두 아무 이상이 없거나, 가벼운 미열이나 뻐근함 정도가 있었다는 것이 전부"라며 "사람에 따라 증상이 심한 분들도 있지만, 면역 형성 과정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제 백신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끝내 주길 바란다", 또 "전 세계가 공인하는 백신의 안전성을 논란하는 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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