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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탄도미사일 가능성

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탄도미사일 가능성
입력 2021-03-25 07:34 | 수정 2021-03-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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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탄도미사일 가능성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를 정밀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군 일각에선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일본 방위성과 해상보안청을 인용해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해상보안청은 "미사일 잔해가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해상의 선박들에 경고했는데, 일단 일본 언론들은 "북한 미사일이 일본 영토와 경제수역에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라면, 북한은 작년 3월 29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선 것이 됩니다.

    탄도미사일은 사거리와 관계 없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위반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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