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위원장은 오늘 영등포 지원 유세에서 "문재인 정부는 24번에 걸쳐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한 번도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서울 시민들의 역량을 믿는다"며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파헤쳐 심판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시작할 때 가장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얘기했다"며 "이 정부가 공정을 실현했나, 오히려 불공정이 심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후보를 당선시켜주면, 이를 바탕으로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국민의힘이 정권 교체를 이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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