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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확진자 수 500명대 우려…방역수칙 이행력 끌어올려야"

정 총리 "확진자 수 500명대 우려…방역수칙 이행력 끌어올려야"
입력 2021-03-28 18:50 | 수정 2021-03-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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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확진자 수 500명대 우려…방역수칙 이행력 끌어올려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방역 당국과 관계부처, 각 지자체는 기본방역수칙 이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어제와 오늘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오르내리는 등 집단감염을 경험했던 곳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6일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시설에서 관리자, 종사자, 이용자가 함께 지켜야 하는 기본방역수칙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체된 확진자 수, 장기간 지속된 거리두기로 방역 당국의 긴장이 느슨해지고 국민께서 무감각해진 것은 아닌지 걱정"이라며 "2분기에 4차 유행이 현실화하면 일상 회복의 꿈도 멀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부활절도 방역의 위험요인 중 하나"라며 "소규모 모임이나 단체식사는 금지해 주시고,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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