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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김여정 담화 유감…예의 벗어난 언행"

통일부 "김여정 담화 유감…예의 벗어난 언행"
입력 2021-03-30 11:24 | 수정 2021-03-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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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김여정 담화 유감…예의 벗어난 언행"

    [사진 제공: 연합뉴스]

    통일부가 북한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유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어떤 순간에도 서로를 향한 언행에 있어 최소한의 예법은 지켜져야 한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 "일부 표현 등이 대화와 협력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나 기본적인 예의를 벗어났다고 판단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담화의 언행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이고 남북 대화의 흐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일관되게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 담화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관련 발언에 대해 '미국산 앵무새', '철면피'라는 표현으로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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