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모든 공직자의 재산공개 확대 조치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조치는 모든 공직자를 범죄자 취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공직자를 부패로부터 해방시켜 주고 당당한 공직자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권익위에서 하자고 하고 야당은 이는 부당하다고 하는데, 당당하다면 어느 기관에서 한들 무슨 문제가 되겠느냐"며 "모든 국회의원들이 우선 권익위 조사부터 받아보자"고 제안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어 "비밀이 없는 세상"이라면서 "모두 부동산 단두대에 올라가 공직생활 동안의 부동산 거래 상황을 한번 검증 받아보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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