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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용산참사 발언 논란, 말꼬리 잡는 불필요한 논쟁"

오신환 "용산참사 발언 논란, 말꼬리 잡는 불필요한 논쟁"
입력 2021-04-01 10:08 | 수정 2021-04-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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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신환 "용산참사 발언 논란, 말꼬리 잡는 불필요한 논쟁"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오신환 전 의원은 오세훈 후보의 용산참사 발언 관련이 논란을 빚는 데 대해 "말꼬리 잡는 불필요한 논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후보의 해당 발언을 망언이라고 문제 삼으며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전 의원은 "당시에 집회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권력을 행사한 것은 경찰"이라며 "오 후보 발언은 모든 갈등을 수습하고 그걸 해결하려고 하는 노력들은 서울시장이 했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앞의 발언만 가지고, 공권력이 강하게 진압했다라는 용어 하나만 가지고 사퇴하라 요구하는 것은 말꼬리 잡는 불필요한 논쟁"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 후보는 어제 관훈토론에서 서울시장 재직 시절 벌어졌던 용산참사를 "과도하고 부주의한 폭력행위 진압을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 생겼던 사건"이라고 평가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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